북스테이를 왔다가 진짜 우연히 책꽂이에서 발견한 책이다. 호기심에 펼쳐보았다가 단숨에 끝까지 다 읽었다.
무엇이 궁금했냐면 제목 그대로 작은 신규 서점으로 먹고살 수 있는지가 궁금해서였다. 나 역시 거의 책은 대형서점 또는 인터넷서점에서 구입하고 있는 편인데, 주된 이유는 가격(+적립)과 어떤 책이든 다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중고등학생때 서점을 방문하는 주 목적은 참고도서(문제집 등) 구매였고, 그 때까지만 해도 인터넷 서점을 그렇게까지 많이 이용하지 않을 시기라 동네에 중견(?)서점들이 많이 있었다.
대학생이 되면서부터 책은 구매해서 읽기보다는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는 대상이 되었다. 학교에 매일 갈 뿐더러 심지어 무료이고, 대학교 도서관은 아주 신간이 아닌 이상 대부분 대여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러 주변을 둘러보니 동네 영화관이 없어진것과 같이 동네 서점도 대부분 문을 닫아 없어져 있었다. 게다가 이제는 도서관까지 가서 책을 빌려 읽고 반납할 필요도 없이 전자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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