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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김상욱의 양자 공부

 [도서 리뷰] 김상욱의 양자 공부

이 책은 총 2개의 부(section, part), 15개의 장(chapter)으로 되어있는데, 1부와 2부가 무엇으로 나뉘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각 장, 아니, 각 문단, 각 문장에 담긴 의미를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책을 읽어 나갔다.

책을 한 번에 많이 읽지 못하고, 중간중간 머릿속을 정리하느라 쉬어가면서 책을 읽느라 생각보다는 읽는데 시간이 꽤나 걸렸다. 마치 예전에 삼각함수(사인법칙, 코사인법칙 등)를 공부할 때, 책을 2시간 동안 고작 2페이지밖에 풀지 못한 때가 생각났다.

더 절망적인 것은,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써놓은 책인 것 같은데, 내 머리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ㅠ 그래도 처음부터 흐름을 쭉~ 따라가면서 읽어나가니 재미는 있었다.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다소 철학적인 생각, 관점이 많이 필요했다.

철학적인 이해 없이는 양자역학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다. 이런 이유로 예전에 유명한 과학자가 곧 철학자가 아니었나 싶다.

김상욱의 양자 공부 저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