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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둘육아]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들

 [아둘육아]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들

첫째인 든든이는 벌써 두 돌이 지났고, 둘째인 듬직이의 돌이 다가온다. 참 시간이 빨리 간다.

아이들이 무럭무럭 성장하는 것은 기쁘지만, 반대로 그만큼 나와 아내의 시간도 빨리 간다는 뜻이다. 아내의 복직도, 나의 휴직도 다가온다.

아이들을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겠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육아와 관련된 서적도, 온라인 콘텐츠도 이것저것 읽어본다.

많이는 못 갔지만, 문화센터도 데려가고, 주말에 시간을 내어 이것저것 체험도 해본다. 기념일도 당연히 챙겨야 한다ㅎㅎ 첫째 든든이 이전 포스팅에서도 계속 쓰고 있는데, 든든이는 말을 정말 잘한다.

눈치도 빠르고 무슨 말인지를 다 이해한다. 이제는 제법 궁금한 것들도 많이 생겨서 물어본다.

다만 '이건 왜 이래?'까지는 수준이 높아서 아직 못 갔고, '이건 뭐야?'

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한다ㅎㅎㅎ 문장 구사력도 매우 좋아졌다. 현재형, 진행형, 과거형, 미래형, 희망 표현, 부정 표현, 조사를 다 완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