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카페 어린왕자감귤밭은 매일 09:30 에 시작해 20:00 에 마무리한다. 주차장은 입구 앞에 위치해 있어 네비게이션으로 찾아가면 주차 걱정이 덜하고, 입장하면 오른편에 카운터가 보이며 내부에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입장료 15,800원에 음료 1잔이 포함되며, 음료를 추가하면 총 16,800원이 된다. 두 명이 방문하면 청귤에이드와 한라봉에이드를 주문하는 사례가 많고, 귤따기 체험은 별도 옵션으로 안내된다. 귤따기 체험은 2인 무제한 시식에 30,000원으로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체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음료 주문 시 마시멜로우 하나와 귤 하나가 얹어진 구성으로 제공되며, 야외 화로를 이용해 마시멜로를 구워 먹는 캠핑 분위기가 마련돼 있다. 다만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통해 마시멜로우가 추가로 주어지는 방법이 안내돼 있어 참여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이점이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야외 공간이 넓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자수와 다양한 조형물들이 눈길을 끈다. 인디아나 존스를 떠올리게 하는 조각상과 동물 인형들이 곳곳에 걸려 있어 색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안으로 더 들어가면 토끼를 만날 수 있는 먹이 주기 공간과 마시멜로 구워 공간이 있다. 바람이 강하고 불이 자주 꺼지는 날에는 작은 불씨를 살려 주는 모습이 보이고, 달아오르는 열기보다 연기가 많아 다소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동물 체험 공간은 점차 확장되며 알파카, 양, 말, 타조 등의 동물이 보이고 새끼 염소가 자유롭게 움직인다. 방문 시기는 날씨가 좋을 때가 최적이며, 야외 활동 위주인 만큼 기상 조건에 따라 체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 제주 동물 카페로서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며 체험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되지만, 바람 많은 날에는 실내 공간에서의 휴식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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