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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소

  방청소

제 방은 제법 깨끗한 편입니다. 있어야 할 자리에 물건들이 있어서 지저분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요.

하지만 방청소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닙니다. 잘 어지르지 않는 편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겠네요.

청소하는 걸 즐기는 사람은 많지 않죠. 저 역시 청소를 귀찮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지만 지저분한 것도 싫어하기 때문에 어지르는 일을 최소하하는 편입니다.

합리적으로 게으르다고 해야할까요 :) '청소가 싫으니 어지르지 않겠다' 저희 어머니께서 보시기에는 돼지우리에 버금가는 제 방이겠지만 나름 친구들 사이에서는 깔끔한 녀석으로 통하는 있는 듯 합니다. 그래도 언제까지나 청소가 없이 살 수는 없으니 오늘은 오랜만에 청소기를 잡아야겠어요.

귀찮지만 설레기도 하네요. 깨끗한 방을 보면 어지르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니까요.

(반대인 경우도 분명 있겠죠?) 깊은 겨울이 되었습니다.

청소와 환기로 건강함 유지하시길 바랄게요 :)...

원문 링크 : 방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