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집안일이 너무 싫다. 신랑이 출장 가는 게 싫은 이유 중 하나도 집안일 때문이다.
나는 대체 왜 집안일이 싫을까? 쌓인 빨래랑 설거지들을 보면 조금 있다가..
나중에..라며 자꾸 미루게 된다. 이 작지만 집요한 숙제들이 늘어나면 책 읽는 것도, 글 쓰는 것도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그러다 회사일은 너무 바쁘고 집에 오면 쌓인 집안일에 아이들은 쉴 새 없이 나를 부르는 어느 날 갑자기 사는 게 너무 버겁다고 느낀다.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 그러곤 '무슨 부귀와 영화를 누리겠다고
..
', '난 너무 바쁘고 시간이 부족해', '짜증 나는데 술이나 한잔 때리고 잠이나 잘까'라는 부정적인 자기 대화에 빠지게 된다. "앞으로 이 규칙을 기억하라.
혹시라도 억울한 기분이 들려고 하면 '나는 불운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걸 잘 이겨내면 행운이 올 거야'라고 생각하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알고는 있는데 잘 안된다.
지금 뭔가 나만 힘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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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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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앞으로 이 규칙을 기억하라. 시작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