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노래피플크루2004.05.12. 블로그 글 더보기 엄마가 어느날 보낸 카톡 ㅎㅎ 나 고딩때 글씨 잘썼네?
'읭!? 이거시 무어신고~?'
했는데 고3인 내가 도서관 내자리 청소하고 책 접었다 폈다 하다가 엄마한테 썼던 생일선물. ㅋㅋㅋ 과거의 나야~ 레알 생일선물이 저게 다냐!!!
기억을 더듬다보니 레알 저거시 다 였던듯하다! 작년 생일에 애들이 나 생선 안줘서 삐졌던거같은데.
나는 아직 글렀구나 ㅋㅋㅋ 편지를 읽다보니 코 끝이 찡했다. 나..
왜케 귀엽냐 ㅋㅋㅋㅋㅋㅋㅋ 아침저녁으로 미싱을 밟으며 과외선생님을 붙여줘도 못따라가는 내 머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빠방하게 밀어주진 못해도 믿어주고 기다린 우리 엄빠 진짜 리스펙ㅋㅋ 엄마아빠 진짜 많이 기다렸어. 마흔둘인데도 ing라니 ㅋㅋㅋㅋㅋㅋ 어릴 때 던졌던 오만방자한 멘트들 다 번복하겠음!
나도 아이들에게 그냥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되는 엄마가 되고 싶다! 호강시켜준다는 구라는 40평생까지 일관성있게 치고 있지만 실눈뜨고...
원문 링크 : [일상] 너에게,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