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하다 애매해! 애매한 우리 첫째!
ㅋㅋ 구리에 살면서 나름 삼육중 입시도 준비했었건만, 낙방 후 막상 중1 돼서 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 보니까 삼육중 입시는 왜 본 건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그때 공부해 놓은 것들이 분명히 도움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시절 시험 일주일 전에 삼육중 구경을 갔었는데요, 그전까지 입시 준비에 지쳐서 이제 그냥 그 학교 안 가고 싶다고 징징 짜던 아이가 갑자기 눈을 반짝이면서 자기 다시 여기 가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ㅎㅎ 제가 놓쳤던 한 가지. 동기부여!
조금만 더 빨리 학교에 가볼 것을 너무 아쉬운 한가지예요 ㅎㅎ 엄마가 빡공했으면 이끌어줄 터인데 엄마가 빡공st가 아니었던 터라 효율적인 공부 방법도 알려주기가 쉽지 않고, 사실 중1 수학, 과학 교과서 보면 저 잘 모르겠거든요 ㅠ_ㅠ? 너무 어려워요!!!
누군가 이 아이를 조금 더 좋은 쪽으로 이끌어 준다면 성장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우리 집에서는 제일 똑똑함!!)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