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튼튼이 둘째가 아침부터 마른 기침을 시작하더니, 저녁부터 이마가 뜨끈뜨끈 한거예요!? 헉 바보는 감기에 안걸리는데!!
어찌하여 튼튼다니가 감기에 걸린것인가! 평소 비실비실한 애가 아프면 아 그분이 오셨구나 싶은데 잘 안아픈 애가 아프기 시작하면 희안하게 씨~게 아파서 마이 당황스러워요 ㅠ_ㅠ 그리하야 어디 짱박혀있는지 기억도 안나는 브라운체온계를 꺼내서 귀에 넣고 누르는데, 체온은 안나오고 자꾸 띠띠띠띠-거리는 시츄에이션;; 아놔~ 이거 왜이랫!!!
하고 봤더니... 필터그림이 반짝반짝 누구냐...
그 전에 브라운체온계 쓴사람 누구냐... 필터 조동아리 부분이 찢어져있더라구요 ㅠ______ㅠ 아놔!!!
이거 뭐야!! 지금 애 몇도야!!!!
이거 브라운체온계 필터가 없으면 아예 체온을 잴 수가 없는 시스템이었네요? 시간은 이미 밤 12시가 지났고, 애는 점점 머리, 목, 겨드랑이가 뜨끈뜨끈을 넘어서 열이 많이 나는 것 같은데 ㅠ____ㅠ 이게 해열제 먹기 전이랑 먹은 후랑 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