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분이익잉여금 쌓기만 해도 괜찮을까요?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흔히 마주하는 용어 중 하나가 바로 미처분이익잉여금일텐데요, 단어만 보면 얼핏 이익을 남긴 결과로 보이기에 많을수록 좋은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기업 운영에서는 이 항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리스크로 돌아올 수 있는 중요한 이슈랍니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이란? 먼저 개념부터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회사가 벌어들인 수입 중 아직 사용처가 정해지지 않은 잔여 이익금을 말하는데요, 배당도, 투자도, 비용처리도 하지 않은 채 회사 내부에 남아 있는 금액이죠. 회계 장부에서는 자산처럼 보이지만, 이 금액은 실제 현금이 아닐 수 있으며, 숫자상으로만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자칫하면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오해하게 만들거나, 자금 유동성 문제를 숨길 수도 있는 이중적 특성을 지니게 되는 거죠. 왜 미처분이익잉여금을 관리해야 할까요?
과세 위험 증가 잉여금이 누적되면 회사의 순자산이 높아진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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