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전체 관람가 장르:SF, 액션, 판타지, 모험 국가:미국 러닝타임:86분 컴퓨터 세계의 전설, 시대를 초월한 디지털 혁명 1982년에 세상에 등장한 영화 트론(TRON)은 단순한 SF 영화를 넘어섰다. 이는 당시로서는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던 컴퓨터 세계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낸 기념비적인 작품이자, 디지털 시대의 도래를 예고한 선구자적인 콘텐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의 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컴퓨터 내부의 가상 현실(Virtual Reality)을 시각화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는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 영화는 '유저'(User)가 만든 '프로그램'(Program)들이 살아 숨 쉬는 세계, 즉 '그리드'(Grid)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과 악의 디지털 전쟁을 다루고 있다.
절도와 배신, 그리고 디지털 독재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탐욕과 배신이다. 천재 프로그래머 플린(케빈 플린, 제프 브리지스 분)은 거대 컴퓨터 게임 회사 엔컴(ENCOM)에서 일하며 혁신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