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네 장미가 너에게 그토록 중요한 것은 네가 장미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야”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내가 산 거니까 평범하지 않아!
10년 이상된 티셔츠가 있다. 빨아도 쿰쿰한 냄새가 날 것 같은데 버릴 수가 없다.
구식 버전의 아이폰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켜지지도 않고 액정도 깨져 있지만 역시나 쓰레기통에 넣을 수가 없다.
효용가치는 거의 제로에 가까운데 왜 버릴 수 없는 것일까? 회사 이름도 몰랐던 주식인데 일단 매수하고 나면 그렇게 특별해 보일 수가 없다.
내가 선택한 기업의 가치는 다른 사람이 판단하는 가격에 비해 항상 높다. 이는 하락장에서 가지고 있던 주식을 ‘손절’하기 힘든 이유가 된다.
주식투자자는 언제나 채권 투자자보다 미래를 장밋빛으로 본다. 나라 경제, 기업경기가 좋아야 내가 들고 있는 주식 가격이 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채권을 들고 있는 사람들은 내일이라도 지구가 망할 것 같이 경기침체를 예상한다. 그래야 내가 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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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마음을 읽는 쇼핑몰 - 03. 소유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