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어느 날 네이버 첫 페이지에서 보았던 엄청난 풍력발전기! 여긴 대체 어딜까 살펴봤더니 대관령 선자령이란다.
저런 멋진 풍경이라면 나중에 꼭 가봐야지! 생각하고, 잊고 지냈다.
그렇게 선자령의 존재를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어느 날 드디어 그곳에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일단 배낭을 쌌고, 몸만 오면 된다며 친구를 꼬셨다c 나의 첫 선자령 2015년 5월 평일이기도 했고, 날씨가 별로였던 날이라 정상에 오를 때까지 한 사람도 만나지 못했지만 이날의 스산한 상쾌함을 잊을 수가 없다 초행길이었고, 앞이 하나도 안 보일 만큼 안개가 자욱해서 이 길이 맞네 저 길이 맞네 엄청 툭탁거리면서 선자령 정상에 도착 이날 찍은 사진은 죄다 어플로 찍은 사진뿐ㅋㅋㅋ 생각보다 추웠던 날씨였지만 보온용으로 챙겨간 우비 덕분에 체온 유지 성공적 선자령 아니고 설자령 2020년 2월 첫 선자령을 기점으로 1년에 한 번 이상은 방문하게 되는 선자령! 우리 집 먼지 쌓인 포토테이블에도 이미 여러 칸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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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나의 선자령 이야기_모험가 부부의 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