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마츠시마.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로 꼽히지만, 어떤 분들은 기대보다 조금 아쉬웠다는 반응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가을이 되면 마츠시마의 매력은 확연해집니다. 바로 단풍과 라이트업 때문이지요.
처음엔 단풍에 조명 좀 비추는 정도일 거라 생각했어요. 단풍은 낮에 해 떠있어야 더 잘 보이는 거 아닌가?
생각했을 정도. 하지만 엔츠인과 즈이간지 두 곳에서 진행되는 라이트업은 분위기와 연출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한곳만 가려다 두 곳 다 방문하길 잘했네요.(쇼핑하다가 주간 개장을 놓쳐서지만...)
엔츠인은 단풍 무리, 즈이간지 라이트업은 미디어아트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엔츠인 라이트업은 종료되었고 즈이간지 라이트업은 이제 며칠 남지 않았어요.
하지만 앞으로 방문할 분들을 위해 제 경험을 자세히 나눠볼게요. 입장 전부터 예사롭지 않은 느낌 라이트업이 시작되는 저녁 5시.
즈이간지 주변은 이미 어둠이 내려앉아있습니다. 즈이간지 앞 참배 길은 삼나무와 석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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