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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합병증의 시작, 동맥관개존증, 황달, 기관지폐이형성증, 괴사성 장염...몰랐으면 좋았을 일들

 이른둥이 합병증의 시작, 동맥관개존증, 황달, 기관지폐이형성증, 괴사성 장염...몰랐으면 좋았을 일들

태어나자마자 엄마 아빠에게는 작은 울음소리만 들려주고 신생아 종종 환자실로 입원하게 된 아기 펭귄은 태어나자마자 본격적으로 이른둥이로 태어난 고달픈 삶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단순히 먹고 자는 류의 일이 아닌 죽느냐 사느냐하는 일이 인생의 첫 번째 과제가 된 우리 집 꼬마 펭귄의 니큐 생활기가 시작이 됩니다. 이 시기에 저희 부부에게 가장 무서웠던 건 02 번호로 시작하는 병원에서 걸려오는 전화였어요.

코로나로 면회가 안 되었던 시기였는데 아이의 상태가 급격하게 안 좋아질 경우에만 병원에서 어떤 조치를 했다라는 연락을 받을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둘 다 핸드폰을 항상 벨소리 모드를 켜놓고 어디선가 벨소리가 들리면 굉장히 긴장하고.

무서워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 기간 동안 둘 다 한 번도 서로에게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저희 둘 다 무서워하고 마주하고 싶지 않은 일이 현실이 될까봐 애써 다른 얘기를 많이 했었어요. 동맥관개존증 황달 기관지폐이형성증 괴사성 장염까지.

태어나자마자 일주일...

# 괴사성장염 # 기관지폐이형성증 # 동맥관개존증 # 이른둥이합병증 # 이른둥이황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