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오늘은 방송작가가 쓴 두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한 권은 눈을 뗄 수 없는 처절함이었고 다른 한 권은 하이틴 드라마였습니다 한 사람은 외주 제작사에서 교양 프로그램을 주로 했고, 한 사람은 SBS에서 주로 예능을 했습니다 한 사람은 불규칙한 생활로 아토피가 도져 비듬과 짓무르는 피부에 울던 날들을 썼고, 한 사람은 선배가 힐을 못 신게 해서 화가난 날들을 썼습니다 그렇게 팔이 피떡이 되어가며 메인작가가 된 김선영 작가는 월 4백 정도를 받았고 솔직하고 발랄하게 메인작가가 된 원진주 작가는 억대연봉자가 됐습니다 (책의 앞 부분부터 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김선영 작가는 갈려나간 프리랜서들이 떠올라 지금도 방송을 잘 못 본다고 하고, 원진주 작가는 여전히 스텝스크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현재 김선영작가는 방송일을 접고 글쓰기 교실 등을 하며 건강하게, 그러나 근근히 살고 있고 원진주 작가는 오늘도 노트북 앞에서 밤을 지새우며 방송일을 한다고 합니다 참 다른 ...
#
김선영
#
방송작가
#
방송작가의현실
#
솔직하고발칙하게
#
오늘서강대교가무너지면좋겠다
#
원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