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탄핵 이후 여러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및 여당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두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각자 생각이 다르고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것만은 짚고 넘어가고 싶다.
소위 여론조사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현재 여론조사 수치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 것에는 결코 공감할 수 없다. 현재 여러 여론조사에서 보수지지층의 매우 적극적인 응답으로 인한 여론 왜곡현상이 상당히 있다.
어떤 이들은 조사기간에 따른 정치 및 사회적 이슈 등으로 인해 특정 정치적 성향을 가진 이들이 여론조사에 적극적으로 혹은 소극적으로 응답할 수 있고,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주장한다. 많은 경우에 맞는 말이다.
예를 들어,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바로 직전 대선 패배를 경험하여 낙담한 진보층 상당수가 여론조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지 않았고, 실제로 투표장에 나서지 않음으로써 여론조사가 당시 정치/사회적 상황을 반영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지금...
원문 링크 : 바보들의 행진 - 최근 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