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언제나 못 먹고 버리는 부위라 생각했던 새우머리가 이렇게 맛있을 수도 있구나, 새로운 맛에 눈을 뜨게 해 준 곳, 영종도 <만정수산>에 다시 새우 먹으러 다녀옴_ 언제나 설레는 인천대교를 지나 한 시간 만에 도착! 여전히 가게 앞부터 분주했지만 작년에 비해 넘나 번듯하게 식당 모양새를 갖추고 있어 놀람!
식당 앞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수조에서 싱싱한 새우들 구경도 하고_ 실내 자리는 대기 없이 차례대로 들어가 앉으면 됐고 야외쪽 자리만 대기하도록 안내가 되며 저렇게 번호표를 직접 적어서 주시는데 2~30분쯤 기다렸다 앉았음_ 겨우 저 양식장 뷰가 뭐라고ㅋㅋㅋ 왕소금이 가열되고 있는 동안 기본 밑반찬이 세팅되고 통통한 새우들이 소금에 투하_ 파닥파닥 새우들이 뚜껑 쳐대는 소리_ 잔인하지만 으, 맛있겠다! 기대감 상승 타임!
새우가 익는 동안 라면 먼저_ 작년엔 칼국수 먹었는데 칼국수에 대한 이렇다 할 기억이 1도 안 남은 데 비해 꼬들하게 덜 익은 느낌의 라면이 맛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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