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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형들은 환장할 :0 무작정 제주 여행 1-2일차

 J형들은 환장할 :0 무작정 제주 여행 1-2일차

주인공은 군대에서 친해진 제주도 친구를 만나기 위해 주말에 제주도행 여행을 계획했다. 가장 싼 편을 찾기 위해 목요일에 무작정 출발했고, 제주도로 가는 목적은 친구를 만나는 것 외에 여행도 겸하는 것이었다. 울산공항에서 하이에어를 택해 출발했고, 프로펠러 비행기의 특징을 사진으로 남기며 좌석 간격이 넓은 점도 만족했다. 위탁 수하물을 부쳐야 해 짐을 챙기느라 분주했지만, 비행은 무사히 이뤄졌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친구1과의 재회는 가까웠으나 서로 다른 게이트에 있어 아쉬움이 남았고, 마스크를 쓴 돌하르방 등 현지의 작은 풍경들을 따라가며 여행의 분위기를 더했다.

렌트카는 미리 계획하지 못해 무작정 대여하는 바람에 다소 비용이 증가했지만, SK나 롯데 같은 대형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는 조언이 남았다. 숙소는 공항 근처의 펜션인 바다그린하우스와 오름 펜션 두 곳으로 정했고, 현지는 바다와 오름 트레킹이 어우러진 여정으로 구성되었다. 첫날에는 동문시장으로 향해 회와 분식을 간단히 해결했고, 제주 동문시장에서 구매한 모둠회와 딱새우회로 저녁 식사를 마무리했다. 날씨는 흐림에서 맑음으로 변하며, 체류지 주변의 풍경이 한층 밝아졌다.

다음 날엔 해찬미락에서 전복죽과 전복칼국수를 맛보고 협재 해수욕장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했다. 바람이 강해 사진 촬영에 다소 애로가 있었지만, 맑은 하늘 아래 바다의 색감을 담으려는 의지는 강했다. 협재 인근에는 산책로와 돌탑, 캠핑 공간까지 이어져 여행의 여운을 더했다. 저지오름으로 가볍게 오름 트레킹에 도전했고, 정상에서 한라산을 멀리 바라보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저녁은 갈치구이 정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했고, 두 번째 숙소인 오름 펜션에서 야식으로 화덕피자와 맥주를 즐겼다. 둘째 날도 밤 산책으로 마무리하며, 다음 포스팅에서 남은 일정이 이어질 예정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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