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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째주 운동기록 아프지 말기

 12월 2째주 운동기록 아프지 말기

금토일 아프고 나서. 의무처럼 기록을 남깁니다. 11.12.13 운동을 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13일 오후에 시작된 두통으로 모든 것들이 스탑되었습니다. 머리에 울리는 북소리 처럼 둥둥둥.

이빨까지 아파오고 가슴이 답답하고 모든걸 다 토해내길 이틀을 하니 덜컹 겁이나서 간곳이 얼떨결에 응급실 나보다 더 아픈 사람들이 119에 실려 들어오는데 누워있는 자리가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MRI , ct 촬영을 하고, 수액을 맞고, 약을 삼깁니다.

어쩐일인지 반성한 몸은 약을 받아 들입니다. 드디어 뭔가를 삼키는 일에 뇌가 허가를 내어준 느낌 먹고 싶은게 생기고 먹을수 있는게 있는게 어찌나 기쁜 일인지요.

아픈 동안은 배고프지도 않고, 아픈곳 한 곳 한곳에 신경이 집중되는 느낌이었는데. 몸이 느슨해 지니 이젠 하나 하나 뚜렷하게 보이는 느낌입니다.

다시한번 아프지 말자 다짐합니다....

# 운동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