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조말론의 비밀: 80’s 마스터피스에서 90’s ‘뼈대 향수’로

 조말론의 비밀: 80’s 마스터피스에서 90’s ‘뼈대 향수’로

오늘은 한국조향교육원(KPTC)에서 진행한 1시간 세미나 **〈조말론의 비밀〉**을 듣고 온 기록이에요. 짧은 시간이었는데, 향수를 “노트”로만 보던 시선이 “구조”로 정리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오늘 내용은 한 문장으로 줄이면 이렇습니다. 80년대 향수는 시간이 갈수록 향이 크게 변하고, 90년대(조말론식)는 처음 뿌린 인상이 비교적 끝까지 이어집니다. 1) 80’s 향수는 ‘변화무쌍한 마스터피스’ 구조예요 80년대 클래식 향수는 조향사가 한 병 안에 완성된 작품을 만들어두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탑–미들–베이스로 이동할 때 구간마다 역할이 확실하고, 그 안에 들어가는 향료(분자)도 여러 겹으로 촘촘히 구성되어 있어서 향의 중심이 계속 바뀌죠.

처음엔 시트러스나 반짝이는 톤이 치고, 시간이 지나면 플로럴이 올라오고, 마지막에는 따뜻한 베이스가 남는 식이에요. 그래서 1시간 후, 2시간 후, 5시간 후의 향이 “다른 향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걸 화살표로 그리면 커브가 큰 곡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