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일어난 에어비앤비 에피소드 장기투숙 게스트 어서 옵셔예~ 튀르기에 게스트가 서울대에 공부차 엄마랑 와서 3달간 머문다. 호스트 된지 1년 2개월 이게 왠 횡재인가.
쓸고 닦고, 꽃도 갖다 두었다. 내맘 알지요?
웰컴입니다. 너무 사랑스런 게스트와 더 사랑스럼 게스트의 엄마 숙소 사용법을 설명하며 오랜만에 콩글리쉬를 남발하고 방언이 트인 기분이었다.
게스트는 선물을 사왔는데 튀르키에 관련 사진첩 두권과 커피다. 아주 예의바른 게스트 커피를 대접하려 하셨으나, 짐찾기가 애매해 다음 기회를 기약하고, 집에와서 직접 먹어봤다.
터키식 커피는 작은 팟에 직접 물과 커피, 설탕을 넣으 끓인후, 크리마를 걷어서 컵에 옮기고, 커피를 따르고, 가루가 가라앉기를 기다려 마신다. 달달하고 진한 스타일 나름 맘에 든다.
커피도 맛있고, ((게스트님께, 인덕션에서 사용가능한 작은 밀크티팟을 쿠팡으로 주문배송해드림)) 2. 담날 게스트님이 빨래하는데 세탁기에서 전기가 오른 단다.
아... 어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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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에어비앤비 일상다반사 ~ 장기투숙 게스트 어서옵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