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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의 분류와 추출 — 인간이 향을 얻기까지의 여정

 향의 분류와 추출 — 인간이 향을 얻기까지의 여정

벌써 두 번째 조향 수업. 오늘은 향의 분류, 추출 과정, 그리고 향을 표현하는 언어를 배웠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맡는 향 중 대부분은 사실 합성향료(Synthetic Fragrance) 일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1kg의 장미 에센스를 얻기 위해 무려 4,000kg의 장미꽃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향의 분류와 추출 — 인간이 향을 얻기까지의 여정 그렇기에 완전한 천연향수는 구매하는 건 힘든일입니다. 천연에센스는 "노동+가격" 이 포함되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100% 합성향료만으로는 만들 경우에 그건 카피가 가능한 레시피가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향사들은 거기에 천연향 한방울을 더하는 마술을 부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천연향을 찾게되면 누구보다도 기뻐하겠죠. 세상에 없는 향수의 탄생이니까요.

천연과 합성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순간, 향은 과학을 넘어 예술이 됩니다. 천연향이 익숙하던 시절 샤넬 NO5의 등장은 혁명이었다고 합니다.

듣도 보도 못한 인공의 향인데 너무나 매력적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