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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누군가에게 우아한 거짓말을 건네지 않나요?

 당신도 누군가에게 우아한 거짓말을 건네지 않나요?

딸아이의 숙제였던 책인데 아이가 학교간 사이 책을 읽기 시작한다. 우아한 거짓말?

그게 뭘까.. 책제목만 보면 뭔가 그럴써한 아름다운 거짓말인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왜 선의의 거짓말 , 하얀 거짓말도 있지 않은가.

책은 중학생아이의 자살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내일을 준비하던 천지가, 오늘 죽었다."

우아한 거짓말 김려령2022창비 블로그 글 더보기 천지와 만지는 자매다 같은 중학교에 다니는 언니 동생. 항상 애교많은 동생은 어느날 자살을 선택한다.

동생을 죽음까지 몰고 간 상황을 이해해야만 살수 있을거 같다. 살기 위해 비밀을 파헤친다.

동생과 가장 친한 친구인줄 알았던 화연은 알고보니 가장 교묘하게 동생을 괴롭혔다. 학교내에서 벌어지는 은따, 왕따, 폭력을 다룬 소설이다.

책은 말이 얼마나 사람을 집요하게 헤집어 놓는지 보여준다. 왜 인간은 타인의 고통에 쾌감을 느끼는 가 그것도 관객이 있을때.

다수에 동참할때 왜 죄책감은 사그러 드는가. 왜 서로 이해하는가.

천지는 참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