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가리지 않습니다.
순대도 곱창도 생선회도 육회도 다 먹습니다. 짝꿍이 추운 주말 닭내장탕 어떄?
하고 묻습니다. 능곡 닭내장탕 전현무 계획의 그집 얼큰한게 한잔이 필요해 그걸 어떻게 먹지?
라는 생각보다 오 신선한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닭내장탕이라.
일단 원재료가 아주 신선한 상태여야 겠지요. 그래야 비릿한 맛이 없을 테니까요.
짝꿍의 말로는 전현무 계획에 나왔던 곳이라네요. 가보니 턱하니 이미 사진 붙여 놓았더군요.
메뉴를 보면 뭘 이렇게 많이해?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다시 들여다 보면 소곱창을 뺴고는 닭의 온갖 부산물을 가지고 하는 요리들입니다.
달도리탕에, 닭내장탕, 계란탕, 닭발까지 주문하면, 한 생명체에게 존경과 미안한 맘이 들정도입니다. 찬은 무채, 오이무침, 속배추, 쌈장이 나옵니다.
간이 강하고 매콤한 능곡 닭내장탕과 잘 어울리는 찬입니다. 슴슴하고 새콤한 오이 달콤 새콤 무채 신선한 배추잎.
부족하지 않은 딱 좋은 구성입니다. 탕은 역시 깻잎이죠....
원문 링크 : 능곡 닭내장탕 전현무 계획의 그집 얼큰한게 한잔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