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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 / 애매한 인간 채도운

 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 / 애매한 인간 채도운

평범한 애매한 사람이 브런치에 글을 쓴다. 그녀는 92년생 공기업에서 일하다 그만하면 됐어~ 하며 그만둔다.

늘 열심인거 같은데 애매했다 항상 중간 어디쯤인 느낌 말이다. 그녀가 퇴직금으로 카페를 차린다.

카페의 평화로움 그것이 로망이었을 게다 카페를 하면서 만나는 현실이 있다 월급대신 날라오는 고지서. 이상한 손님 사랑스런 손님 고마운 손님 항상 내편인 부모님.

책은 카페를 하기까지 그리고 카페를 하면서. 느끼게 되는 감정들을 브런치에 올린 글들을 엮은 글이다.

편안하게 읽힌다. 군더더기가 없고, 그녀의 풋풋함이 느껴진다.

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 / 애매한 인간 채도운 숙소 근처에 개인 카페가 두개가 있다. 한군데는 어느 순간 공실이 되어 자전거가 들어차 있다.

한군데는 연지 몇개월 안되었는데, 이달 내내 클로즈 간판이 되어 있다. 한국에서 카페만큰 진입 장벽이 낮은 업종도 없는 듯하다.

또한 뭔가 아름다울 듯 한 느낌까지 있으니 말이다. 읍에서 카페를 시작한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