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달기 전 나온 다섯 번째 군대 휴가. GOP 근무하는 아들의 휴가는 꽤 길다.
이번 휴가 때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여행도 하고 나름 재미있게 보낸 것 같다. 휴가를 나와 집으로 오자마자 같이 회전 초밥.
둘이 먹은 거 합친 게 저 높이 밖에 안돼서 역시 아들놈 입은 여전히 짧구나 싶었다. 더치페이 좋아하는 MZ 세대 아니랄까 봐 엄마가 초밥을 사주니 커피를 사주는 군인 아들놈.
시급 천 원쯤 될 텐데.. 돈 많아?
-0- 비가 추적추적 오던 어떤 날 먹은 추어탕 내가 한 그릇 뚝딱 다 먹는 걸 보더니 놀란다.. "엄마 많이 먹네 ㅋ" 밥심으로 사는 아줌마고 국밥은 사랑이란다.
이번 다섯 번째 휴가 때는 가족여행도 했다. 강화도로 우리 집 강아지 하늘이도 같이 갔는데 여행 전날까지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거짓말같이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었다.
서해 강화도 동막 해수욕장 우리 엄마 같은 고모<<< 우리 아들이랑<<< 갯벌 천지라 바다 같지도 않지만 하늘이 예술이었던 서해 동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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