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쁜 똥강아지 하늘이랑 함께한 짧지만 행복한 피크닉 하고 왔어요. 홍대 연트럴파크 산책하러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 홍대라서 강아지들도 많고 근처에 애견 동반 카페나 식당도 많았지만 돗자리 가져가서 자리 펴고 놀다 오니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경의선숲길산책 엄마 우리 어디 가?
같은 표정인데 이제 더 이상 떨지 않아요. 하늘이는 불과 얼마 전만 해도 림프암에 걸려서 매주 항암치료를 받느라 병원에 가야 해서 차만 타면 병원 가는 줄 알고 지구가 흔들릴 정도로 몸을 떨어서 정말 딱하고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늘 차 타고 놀러만 가니까 안 떨더라고요. 13살이라는 나이에 지독한 림프종도 다 뿌셔버린 매우 기특하고 강한 말티즈랍니다.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탈모도 있었는데 치료가 다 끝났는데도 털이 빠지고 자라지 않아서 속상하네요. 말티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풍성한 귀와 주댕이 털이 없어서 막 귀엽진 않지만 그래도 본판이 워낙 예쁜 아이라 도비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기긴 했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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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연트럴파크 산책 강아지랑 행복한 추억 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