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철이라는 이름, 수험생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예요. 2010년대 초반, ‘언어마스터’라는 닉네임으로 수험생 커뮤니티에 칼럼을 올리던 그가 교대역 작은 스터디룸에서 강의를 시작했던 게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었죠. 그때만 해도 간판 있는 학원도 아니고, 홍보도 거의 없이 온라인에서 모인 학생들이 전부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조용한 시작이 몇 년 뒤 ‘메가스터디 국어 1타’로 이어질 줄, 누가 알았겠어요? 2021년,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메가스터디에 합류하자마자 그는 국어 부문 온·오프라인 1위를 차지합니다.
런칭 10개월 만에 기존 1타 강사를 제친 건데, 이건 대치동 학원가에서도 꽤 충격적인 사건이었다고 해요. 특히 대치동에서 처음 180명으로 시작했던 수업이 불과 2년 만에 수천 명이 듣는 인기 강의로 변신했으니, 실력과 입소문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사례죠.
강의 스타일 — ‘밀도’ 그 자체 강민철 강의 스타일은 한 마디로 ‘밀도’입니다. 잡담이 거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