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할겸 아빠 회사에 온 별이~ 집 바로 앞에 회사가 있는데, 걸어오면 대략 20분 정도 걸린다. 왔다갔다하면 40분 정도되니까 운동삼아 걸어오기 좋다.
그래서 종종 별이의 산책 코스가 되는데, 한때는 야생 들개때문에 힘들었다. 중간에 달려들고 해서 식겁했던 적이 있어서..
그래도 요즘은 그런 일이 줄어들어서 약간의 경계만 하고 가고 있다. 사실 별이는 그닥 신경 안 쓰는데..
나만 소심해서 늘 쫄아있다. 워낙 쫄보인지라..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아빤가? 하면서 쳐다본다.
누구든 따라갈 기세~ ㅋㅋㅋ 이날 너무 습해서 그런지 호흡이 엄청 거칠었는데, 아빠 만났다고 흥분해서 더 헉헉거렸다. 진짜 프렌치불독은 흥분하면 안 된다니까 ㅠㅠ 기어이 집에는 안아서 데리고 왔다.
쿨티와 쿨스카프는 완전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 애 몸이 너무 뜨거워서 걱정이 많이 됐는데, 집에 와서 에어컨 쐬고 나니까 괜찮아졌다.
역시 여름에는 밤이라고 안심하면 안 된다. 찡코..
특히 프렌치불독은 주의 또 주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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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산책할겸 아빠 만나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