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 수포가 슬쩍 올라오는 모습을 보자마자 '수족구병'이라는 단어가,, 생각날 수밖에 없었어요.. 왜 바로 직감적으로 느꼈느냐하면,, 한 달 전 이미 한번 첫째까지도 감염돼서 고생을 했었거든요?
심지어 홍콩 여행 다녀오자마자 둘 다 아파서 가보를 오래 했었단 말이죠? 그때의 고생을 생각하니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또 됐나?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다 보면 어느새 서로 옮기고 옮기는 게 당연하다는 건 알고 있는데 이렇게 바로 연달아 걸리니까 이젠 어린이 한의원이라도 찾아야 하나?
고민될 정도로 멘탈이 탈탈 털린 상태입니다.. 매일매일 키즈노트 올라오는 친구들과 노는 사진을 보고 뿌듯함이 컸는데, 이렇게 아프고 가보하고하니,, 마음도 무겁고 엄마인 저도 너무 힘들어요 ㅋㅋ 아마 아직 안 걸려본 아이의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는 저의 후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수족구병은 사실 잠복기가 있어 처음 증상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첫날은 거의 열만 나는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