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저녁시간은 정말 전쟁같은거 저만 그런가요? 특히나 남편이 늦게 들어와서 제가 육퇴까지 맡아서 하고있는 상황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하루 종일 쌓인 집안일과 육아를 마무리해야하는 부담감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아이들을 씻기는게 제일 힘든일이랍니다.
왜냐하면 우리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와도 땀에 흠뻑 절여져도 샤워하는걸 정말 싫어하거든요. 씻자고 하면 도망가고, 욕조 앞에서 실랑이를 벌이며 대성통곡하는 날이 다반사예요.
그렇다고 물놀이 장난감을 안사보았냐? 절대 아닙니다 엄청 많이 사봤어요!
처음에는 신기해서 잘 놀다가도 며칠 지나면 질려하거나, 사용 후 물때가 껴서 위생적으로 걱정이 되더라고요. 매번 깨끗하게 잘 건조시키고 관리하는 것도 어렵고요.결국 몇 번 쓰지도 못하고 치워버린 게 한두 개가 아니랍니다ㅠㅠ.
그래서 늘 생각했죠! 놀이와 씻는 걸 동시에 할 수 있는 뭔가가 없을까?
그러다 알게 된 게 바로 '버블 클렌저'였어요. 사실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