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를 만나러 가는 날, 남편과 연차를 쓰고 서울에 있는 임시보호자님 집으로 출발! 너무 설레고 긴장했어서 그런지 가는 길 사진은 1도 없음.
임보자님 집에서 만난 태리는 생각보다 너무너무 작고.. 사진보다 100배는 더 귀여웠다.
겁이 많다고 듣긴 했지만 생각보다 더 쫄보였고, 켄넬에 데리고 오는 와중에 너무 긴장하고 떨어서 그런지 멀미도 너무 심하게 함ㅠ 똥오줌도 다 지리고요..? 오는 내내 열 번 정도 토하고 뻗음..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강알못이라 이렇게 토하다 애 잘못되는 거 아닌가 싶어 발 동동 거리며 집으로 왔다.
아, 태리는 겁이 많고 조심스러운 성격이니 집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구나.. 충분히 기다려주자 하며 집에 도착했는데..
Previous image Next image 롸..? 켄넬 문 열자마자 꼬리 살랑거리면서 집안 탐색하고요?
하도 움직여서 사진이 다 저 모양 아까 토하고 똥오줌 지리던 갱얼쥐 어디 갔죠... 원래 이렇게 빨리 적응하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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