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코딩만 배우면 평생 직장 걱정 없다”는 말이 흔했습니다. 하지만 팬데믹 이후 기술 업계의 풍경은 급변했습니다.
채용 붐이 끝나고,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어지면서 신입·주니어 개발자의 일자리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사례와 데이터, 그리고 빅테크 기업들의 구조조정 현황까지 살펴보며 IT 취업 시장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취업 문턱에서 막힌 개발자 꿈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스티븐 부본자(35) 씨는 5년 전 컴퓨터공학 학위를 취득했지만, 아직 첫 IT 직장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수백 건의 이력서를 보냈지만 연락조차 받기 힘들었고, 결국 냉난방(HVAC) 업계에서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캐나다 일간지 The Globe and Mail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냉난방(HVAC) 취업은 전화 몇 통이면 금방 일자리를 구하지만, IT 분야는 200~300개 지원서를 보내도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팬데믹 때는 ‘황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