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Le croisic으로 떠나는 날. 어제 늦게 잠이 든 관계로 11시나 되어 일어났다.
일주일 휴가를 낸 기분좋게 들떠있는 반쪽과 일주일치 여행가방을 싸고 커피 한잔하고 그리 멀리 않은 곳에 사는 반쪽 삼촌댁에 전화를 걸었다. 삼촌 Xavier에게 Le croisic 에 언제 도차가는지 물었는데 이번주부터 프랑스 전국 여름 세일이라 쇼핑나간 Judith 이 도착하면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한다며 함께 점심을 먹자고 제안하셨다.
준비를 거의 마치고 우리는 시내근처 la place canaux로 향했다. 그 근처에 올해 1월에 문을 연 레스토랑에 갔다.
마르세유 근처의 aix-en-provence에 사시는 Judith 어머니도 오랫만에 얼굴을 뵜다. 이번 바캉스에 함께 보내실 예정이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오후 4시가 다 됐다. 프랑스인의 점심 시간은 이렇게 길다.
저녁에 보기로 하고 헤어졌다. 레스토랑?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다. 하하...
원문 링크 : Xavier와 Judith과 함께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