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image Next image 2022학년도 수시 경희대학교 의예과 제시문 면접 기출 [문제1] 1866년 8월 20일 고종 3년에 ‘나’는 평안감사로 재직 중이었다. 외국에서 온 상선이 대동강을 거 슬러 올라와 평양까지 도착하여 통상과 교역을 요구한다는 보고를 받았다.
당시 우리나라는 외국과의 통상과 교역이 국법으로 금지되어 있어 외국 상선의 승조원들에게 이에 대해 설명하고 돌아갈 것을 권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지시를 따르지 않고 통상을 강요하며 만경대 까지 올라와 이를 말리던 관리를 붙잡아 배에 감금하여 평양성 관민들의 분노를 샀다.
강물이 빠지 면서 외국 상선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당황한 승조원들이 감금된 관리를 구하려 몰려든 관민들 을 향해 총을 쏘는 일이 발생하였다. ‘나’는 이런 상황들을 조정에 알렸고 조정에서는 ‘외국 상선과 승조원들을 모두 불태워라.’라는 왕명을 보내왔다.
‘나’는 실학사상을 공부하며 자주적인 개국을 통 해 선진문물을 받아들여 나라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