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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고3 [35번~36번] (언매) 용언 '있다'의 품사 분류 핵심정리&변형문제

 2026년 5월 고3 [35번~36번] (언매) 용언 '있다'의 품사 분류 핵심정리&변형문제

비문학(문법) 분야의 핵심은 용언의 분류 기준과 '있다'의 문법적 특성 및 통시적 변화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데 있다. 주제는 용언의 의미에 따른 분류인 동사와 형용사의 구분과, 활용 방식에 따른 구분으로 제시된다. 동사는 동작이나 작용을, 형용사는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낸다는 일반적 분류에 더해 형용사는 관형사형 어미, 의도 어미, 명령형, 청유형과의 결합 가능 여부로 구분되며, 동사는 이러한 결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구분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특수한 품사 분류로서 '있다'를 다룰 때의 보조 용언적 쓰임과 현대 국어와 중세 국어 간의 차이가 구체적으로 대조된다. 합성어에서의 '있다'를 포함한 경우도 품사의 판단뿐 아니라 의미의 종합적 고찰이 필요하다고 지적된다.

지문 정밀 분석은 두 문단으로 나뉘며, 먼저 용언의 분류와 '있다'의 품사적 특성을 정리한다. 용언의 일반적 분류는 의미에 따른 분류인 동사와 형용사, 활용 방식에 따른 분류로 정리되며, 형용사는 관형사형 어미 '-는', 의도 어미 '-(으)려', 명령형 '-아라/어라', 청유형 '-자'와의 결합에 제약이 있거나 불가한 경우가 있어 동사와의 차이를 드러낸다. '있다'의 특수한 품사 분류는 형태와 의미를 종합해 판단하며, 동사로 쓰일 때는 어느 곳에 머무르는지의 의미를 담아 동사로 분류되며, 형용사로 쓰일 때는 소유나 존재의 상태를 나타내어 형용사로 분류된다. 합성어의 적용은 의미와 활용 양상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된다. 두 번째 문단은 보조 용언 '있다'의 현대와 중세 국어의 쓰임을 비교한다. 현대 국어에서 보조 용언은 진행상 표현 '-고 있다'와 완료상 표현 '-아/어 있다'를 통해 사건의 흐름과 결과 상태의 지속을 나타낸다. 또한 문맥에 따라 진행상과 완료상의 중의적 해석이 가능하다고 지적된다. 반면 중세 국어의 '잇다'는 형태적으로 자음 어미 앞에서 '잇-', 모음 어미 앞에서 '이시-'로 나타나는 이형태를 보이며, 동작상의 진행을 나타내는 용법은 현대와 유사하나, 의미적으로는 완료상뿐 아니라 진행상까지 포괄해 쓰인다는 차이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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