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면서 신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건 역시 스드메가 아닐까 싶다. 스드메의 스가 뭔지도 모르면서 사진은 잘 찍히고 싶고 드레스는 예쁜거 입고 싶은게 나였으니까.
(그렇다, 양심이라는 것이 미쳐버렸다.) 처음에 대전 웨딩 박람회를 방문하고 웨딩 플래너까지 계약하고 나니 웨딩홀 정해진게 없어서 멍하게 희희 우린 결혼준비하는 예비 부부야 하고 기분만 내다, 웨딩홀(대구 중앙컨벤션센터)을 정하고 나서 정말 번갯불에 콩궈먹든 호로록 웨딩 촬영까지 해냈다ㅋㅋ 그리고 블랙라벨 블렉스완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블랙라벨 블랙스완 선택 계기 플래너가 웨딩홀을 정했으니 이제 빠르게 스드메를 결정해야된다고 방문 요청을 했을 때, 난 솔직히 그 자리에서 스드메 업체를 결정하게 될지 몰랐다(..) 이렇게 무지한 나를 데리고 결혼식을 시켜야하는 플래너님 지못미....
하여튼 업체에 있는 앨범을 보여주시는데 나와 남친의 기준은 이랬다. 쨍한 색감, 선명한 보정.
이 기준으로 봤을 우리 둘의 1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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