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진행하면서 제일 고민했던건 아무래도 반지. 남친은 공부 특성상(?)
반지를 끼기 힘들고, 마찬가지로 나도 직업특성상 반지를 꼈다 뺐다 해야한다. 꼈다 뺐다 하지 않는다 해도 라텍스 장갑을 자주 끼고 벗고 하니 반지가 불편해 지난 10년간 그 어떤 반지도 낀 적이 없었다.
몇백만원짜리 예물 반지나 다이아 반지를 주고 받을 수 없는 노릇. 그렇다고 해서 반지를 나눠끼지 않자니 정확하게 우리 엄마가 또 난리날게 뻔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끼지도 않을 반지를 내가 사는 것도 돈 아깝고...
남자친구한테 정확하게 말했다. 나 반지 내 돈으로 사기 싫어.
네가 사 (?) (주 : 남자친구도 반지 안낌.)
처음에 갔던 금은방은 반지의 장점이나 단점, 혹은 어떤 디자인이 잘나가는지 등을 알려주지 않고 우리가 껴보고 싶은 반지만 말하면 꺼내주고가 전부인데다, 반지 디자인도 예쁜지 모르겠어서... 잠깐 카페에서 쉬고 다시 동네 금은방을 찾아보니 은은하당이 있었다.
사실 동네 금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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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대전 예물 반지, 대전 커플링! 관평동 은은하당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