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폭염 날씨 아래에서는 전기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는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CNN은 전기 자동차 배터리 성능 추적업체인 리커런트(RECURRENT)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같이 보도했는데요 리커런트는 자사 플랫폼에 연결된 7500대 이상의 자동차를 분석한 결과 온도가 15도 이상 갑자기 치솟으면 주행 가능 거리가 31%에서 95%까지 줄어드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차량 내부에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 외에도, 배터리를 적정 온도로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 소모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앤디 가버슨 리커런트 조사 책임자는 CNN 인터뷰에서 "전기차는 극도로 추운 날씨만큼 극도로 더운 날씨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극도로 더운 날씨에서 전기차가 놓이게 되면 배터리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는 화학 반응이 일어나고, 주행 거리와 차량 수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전기차 모델은 배터리 냉각 시스템이 부착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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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극도로 더운날 전기차 속도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