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인근에 위치한 야키토리 요이야마를 찾았다. 분위기부터 음식 맛까지 일본 현지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외관부터 일본 느낌이 물씬 나고, 조명으로 분위기가 더욱 살아난다. 바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 야외석까지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입구 쇼케이스에는 다양한 꼬치 재료들이 차려져 있어 기대감이 올라간다. 재료 상태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믿음이 간다. 주류도 다양해 사케, 하이볼, 츄하이가 선택의 폭을 넓힌다. 메뉴판을 보니 야키토리뿐 아니라 튀김, 사시미, 일품요리, 식사류까지 생각보다 폭넓은 구성으로 1차와 2차 모두 어울리는 곳이다.
꼬치가 구워지는 화로 앞 직관 타임은 매력적이다. 무알코올로도 변경이 가능해 술을 못 마시거나 운전하는 이들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옥수수 구이는 겉바속촉으로 맥주 안주로 제격이고, 고마칸파치의 방어 요리는 비주얼과 맛이 모두 합격이다. 양파 채와 함께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 느끼함이 덜하다. 고추냉이를 약간 얹어 한입 먹으니 맛의 입체감이 살아난다. 모짜렐라 치즈구이는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이고, 네기마 닭 다리 살과 대파의 조합은 촉촉함과 풍미의 균형이 훌륭하다. 츠쿠네는 노른자를 더해 비주얼과 풍미를 한층 강화한다. 현지 현장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신사역 골목에 자리한 이자카야의 분위기와 맛은 기대 이상이다. 바 테이블, 야외석 모두 분위기가 좋고 꼬치 외에도 다양한 요리가 마련되어 있어 식사로도, 술자리로도 매력적이다. 일본 현지 느낌 가득한 인테리어에 취향에 맞춘 좌석 구성도 한몫한다. 신사역 데이트나 회식, 2차 나들이에 모두 추천할 만한 곳으로 마음에 든다. 겨자와 소스를 곁들이면 전반적으로 입맛이 더 살아난다. 앞으로는 다른 꼬치 종류와 사케까지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남는다.
신사역 골목 1층에 위치한 야키토리 요이야마, 영업시간은 금-일 17:00-24:00, 월-목 18:00-24:00, 라스트 오더 23:00. 네이버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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