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고추 겹순, 자를까? 둘까?

 고추 겹순, 자를까? 둘까?

안녕하세요, 씨앗로그입니다. 요즘 텃밭 고추가 무럭무럭 자라네요.

잎도 무성해지고 키도 쑥쑥, 그런데 가지 사이로 슬그머니 겹순이 올라왔어요. 고추는 그냥 키우면 되는 줄 알았는데, 겹순을 그대로 두면 잎만 무성해지고 정작 열매는 작고 맛이 덜하더라고요.

고추 겹순, 제거는 열심히 했는데… 그걸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저는 몇 년이나 모르고 지냈답니다. 늘 그렇듯 "쑥쑥 자라네~ 잘라줘야지!"

하면서 수북히 겹순을 잘라냈고, 그걸 예쁘게 모아서… 텃밭 가장자리, 퇴비 더미에 고이 올려뒀어요. 그게 '거름용'이 아니라 반찬용이었단 걸 알았을 땐, 살짝 허탈하기도 하고 참 무지했구나 싶었어요.

지금도 겹순 버리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이 글이 작은 전환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고추 겹순에 대해 시기부터 제거 이유, 수확량 차이, 그리고 겹순 요리법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고추 겹순, 왜 제거해야 할까?

고추는 ‘Y자 모양’으로 줄기가 갈라지는 지점마다 작은 순(곁순, 겹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