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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순집기 가지치기 잘라야 자란다. 블루베리 알알이 배로

 블루베리, 순집기 가지치기 잘라야 자란다. 블루베리 알알이 배로

안녕하세요. 씨앗로그 입니다.

블루베리를 처음 키우던 해, '순집기'라는 말은 들었지만 정작 어디를 어떻게 잘라야 할지 몰라 가지 하나하나가 아깝고 무섭기도 했어요. '이렇게 잘 자라고 있는데, 굳이 잘라야 하나?'

그 망설임 속에서 그냥 두었어요. 그 해 여름, 가지들은 쭉쭉 자라고 잎도 풍성했지만 정작 열매는 몇 알 뿐이었어요.

그제야 알게 되었어요. 나무는 '잘라줘야' 열매를 맺는다는 걸요.

그래서 올해는, 처음부터 '순집기'를 마음먹고 배우기 시작했어요. 블루베리 순집기 이야기 함께 나누어 볼까요?

순집기란 무엇인가요? 순집기는 쉽게 말해 나무에서 새로 올라온 어린순(줄기)을 골라서 잘라주는 작업이에요.

순을 줄이고 방향을 잡아줘야 더 튼튼한 가지, 더 많은 열매가 생기게 되는 거랍니다. 순집기 전과 후 사진인데 비교되죠.

순집기, 왜 하는 걸까요? 블루베리는 가지 하나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요.

그런데 이 가지가 무질서하게 자라면 햇빛도 잘 안 들고, 통풍도 안 좋아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