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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토벤 프리뷰 홍광호 김지현 세종문화회관 1층 E열 사이드 시야 MD 굿즈 포토존

 뮤지컬 베토벤 프리뷰 홍광호 김지현 세종문화회관 1층 E열 사이드 시야 MD 굿즈 포토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6년 재연으로 선보인 뮤지컬 베토벤의 프리뷰가 시작되었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초연 구성을 부분적으로 다듬어 다시 선보이며, 홍광호 배우와 박효신 배우가 각각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을 맡아 같은 역할로 만나게 된다. 세종문화회관 로비와 외부에는 두 배우의 포스터가 함께 걸려 있어 관객의 시선이 집중된다.

입구를 지나 후문 쪽으로 들어가면 피아노 포토존이 메인으로 자리하고 있다. 초연과 비슷한 분위기이지만 규모와 임팩트에서 다소 차이가 느껴진다. 포토존과 함께 캐스팅 보드도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도 미니 캐스팅 보드존이 마련되어 있어 시간 여유를 두고 관람하는 관객에게 여유를 준다. 현장 분위기는 초기에는 다소 붐비지만 관객들이 차분히 자리를 찾으며 공연 준비가 진행된다.

캐스팅 보드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에 홍광호와 박효신이 함께 등장하고, 안토니 브렌타노와 김지현 배우가 조연으로 함께 출연한다. 두 배우의 재회는 과거 스위니토드에서도 확인되었고, 이번 재연에서도 새로운 제작사와의 협업 속에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무대는 세종문화회관의 특성상 기둥 사이로 관객의 시야가 부분적으로 가려질 수 있으나, E열 앞자리에서 표정과 연기를 무난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스토리는 초연보다 더 탄탄해졌다는 평이 많으며, 사랑 이야기와 우정, 가족애를 중심으로 베토벤이 청력을 점차 잃어가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1막은 70분, 휴식 20분, 2막은 65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연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지 않다. 프리뷰 특성상 무대인사도 포함되었고, 작사·극본 미하엘 쿤체의 소감과 홍광호의 소감이 들려 관객의 몰입을 돕는다.

관람 환경 측면에서 로비 곳곳의 MD 판매처와 포토부스, 영상 재생 구역이 마련되어 있으며, 1층과 2층의 포토존과 상품 구성은 공연에 맞춘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극장은 가로로 넓어 측면 시야가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무대의 디테일과 배우의 연기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좌석 구성이 눈에 띈다. 공연을 앞두고 영상과 포스터로 분위기를 예열하는 모습까지 공연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이로써 관객들은 프리뷰에서 느낀 강렬한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다음 공연에도 기대감을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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