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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육아계정을 키우기 시작했다. 숨겨왔던 관종력 발휘중

 인스타그램 육아계정을 키우기 시작했다. 숨겨왔던 관종력 발휘중

나는 현재 육아휴직 중이다. 원래는 아이를 낳고 내가 먼저 휴직을 시작했으나 아이를 낳자마자 이직을 하게되어 남편이 육아휴직을 이어서 하게되었다.

그 후 약 1년의 시간이 지나 남편이 복직을 할 때가 되었는데, 마침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 6개월만 내가 다시 휴직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회사에 휴직선언을 하고 일주일쯤 지났을까..

갑자기 또 계획에 없던 둘째의 임신사실을 알게되었다... 정말 어쩌다가?

왜? ㅎㅎㅎㅎㅎ 남편이 어이가 없다는 듯 말도 안된다며 테스트기를 두개는 더 사서 해봤지만 그럼에도 두줄.

그렇게 나의 휴직기간은 자연스럽게 태어날 둘째 아이의 육아휴직기간을 포함하여 내년까지로 연장되었다. 육아휴직 중,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원래가 성격이 가만히 못있는다... (성인 ADHD인가) 가만히 쉬고있으면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조금 여유가 생기려고 하면 그 시간을 무언가로 꼭 채우려고 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육아휴직 기간동안에도 무엇을 해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