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육아휴직 중이다. 원래는 아이를 낳고 내가 먼저 휴직을 시작했으나 아이를 낳자마자 이직을 하게되어 남편이 육아휴직을 이어서 하게되었다.
그 후 약 1년의 시간이 지나 남편이 복직을 할 때가 되었는데, 마침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 6개월만 내가 다시 휴직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회사에 휴직선언을 하고 일주일쯤 지났을까..
갑자기 또 계획에 없던 둘째의 임신사실을 알게되었다... 정말 어쩌다가?
왜? ㅎㅎㅎㅎㅎ 남편이 어이가 없다는 듯 말도 안된다며 테스트기를 두개는 더 사서 해봤지만 그럼에도 두줄.
그렇게 나의 휴직기간은 자연스럽게 태어날 둘째 아이의 육아휴직기간을 포함하여 내년까지로 연장되었다. 육아휴직 중,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원래가 성격이 가만히 못있는다... (성인 ADHD인가) 가만히 쉬고있으면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조금 여유가 생기려고 하면 그 시간을 무언가로 꼭 채우려고 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육아휴직 기간동안에도 무엇을 해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