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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오피스 시장을 읽는 기준

 앞으로 오피스 시장을 읽는 기준

앞으로 오피스 시장을 읽는 기준 숫자보다 선택을 보라 오피스 시장을 바라볼 때 가장 흔한 질문은 이것이다. 지금이 오를 때인가, 아니면 더 기다려야 할 때인가.

하지만 지금의 오피스 시장은 이 질문으로는 제대로 읽히지 않는다. 금리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은 기업의 태도다 금리는 중요하다.

하지만 오피스 시장에서는 금리보다 먼저 변하는 것이 있다. 기업이 공간을 대하는 태도다.

확장을 전제로 말하는지 유지를 전제로 말하는지 재배치를 고민하고 있는지 이 태도 변화가 임대료나 공실률보다 먼저 나타난다. 공실률보다 중요한 것은 공실의 이유다 공실률은 결과다.

중요한 것은 왜 비었는가다. 입지가 애매해서인지 업종과 맞지 않아서인지 건물의 역할이 사라졌기 때문인지 이 질문에 답하지 않으면 숫자는 의미를 갖기 어렵다.

역할이 분명한 오피스는 공실이 생겨도 다시 채워진다. 입지보다 앞서는 것은 역할이다 좋은 입지는 여전히 중요하다.

그러나 이제는 충분조건이 아니다. 그 공간이 본사 기능에 맞는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