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오랜만에 쉬고 있는데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 여보세요? ” 상대방은 다소 머쓱한 목소리로 말을 꺼냈습니다.
아, 이런 질문 드려도 될까요? 혹시 가스 탐지기 가격을 좀 아십니까?
순간 ' 가스 탐지기? ’ 하고 의아했지만, 저희가 누수탐지를 하면서 가스 탐지기를 쓰기도 하기에 그렇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그는 자신을 교육청 예산과라고 소개했습니다. 자칭 교육청 예산과 주무관의 명함 자칭 교육청 주무관 曰: 원래 교육용으로 가스 탐지기 8대를 구매하려 했는데요, 처음엔 한 대당 320만 원으로 계약이 됐습니다 그런데 입금 직전 갑자기 370만 원으로 견적이 바뀌었어요.
혹시 이게 맞는 가격인지 한번 확인해주실 수 있을까요? 누수의정석 가스탐지기(주황색) ️오지랖 발동, 직접 확인!
저는 워낙 성격상 그냥 넘어가지 못해, “전화번호 주시면 제가 확인해드리죠” 하고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면서 물었습니다. “토요일인데 근무하세요?
그리고 업체에서도 전화를 받을까...
원문 링크 : 주말에 걸려온 의외의 전화, 그리고 보이스피싱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