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등장인물 장르 판타지로맨스 총점 줄거리 국혼을 막아 보겠다고 미친 척을 한 지 어언 1년. “폐하!
저는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국혼으로요! 국혼!
아이젠 제국이 안 된다면 블라디미르 왕국으로 보내 주세요! 거기 왕이 오늘내일한다던데, 거기로 시집가서 떵떵거리며 잘살고 싶습니다!
저보다 나이 많은 아드님한테 어머니 소리도 좀 들어 보고요!” “저 미친 것을 보내시면 안 됩니다, 폐하!!”
그렇지! 드디어 들었어!!
멜로디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제정신이 아니란 소리를 들어서. * * * 평온하고 안락하게 잘 사는 것이 역시 최고지!
내친김에 제국 제일 미남이라 소문난 카이사르 베델과 결혼하기 위한 계획까지 알차게 세우고 있었는데……. 뭔가 이상하다.
“저와 대련을 해 주십시오.” “…….” 응, 그거 아니야. * * * 거기다 구해줬더니 도리어 어마무시하게 큰 것을 내놓으라는 양심 없는 황태자까지!
“나와 함께 걷자꾸나, 멜로디.” 어떻게든 한번 잘 구슬려 볼 모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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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소설]한보연 <황녀, 미친 꽃으로 피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