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환자를 보고... 장맛비가 내리는 아침 - 장마는 장마인가 봅니다.
아침 해가 떴는지도 모를 만큼 흐린 날씨에, 알람이 울려도 이불 밖으로 나오기가 힘들어 연장을 두 번이나 눌렀네요. 어떻게 어떻게 출근을 해서 첫 환자분을 맞이했습니다. 7월에 있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로 진료를 받고 계신 송 OO 님.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고질적인 목, 허리 디스크로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며 고생하시다가 내원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목에서 어깨, 날개뼈로 타고 내려가는 통증 때문에 공부하는데 많이 불편하셨습니다.
지금은 목, 어깨 통증은 거의 없는 상태고, 오래 앉아있다 보니 허리 통증과 함께 왼 다리로 내려가는 방사통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문득 저의 재수, 삼수 시절에 공부하던 게 떠올라, 이렇게 비가 추적추적 내려도 공부를 하러 가야 할 송 OO 님이 안쓰럽게 느껴졌네요.
시험 준비를 한다고 하고 있지만 결과는 알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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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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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유담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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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원문 링크 : 첫 환자를 보고... 장맛비가 내리는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