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다녀온 여행이나 회식으로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어났을 때, 흔히 걱정하는 것은 체지방이 늘었는가 하는 의심이다. 하지만 이 증가의 주된 원인은 글리코겐과 수분의 축적이다. 과식으로 에너지가 급히 들어오면 남는 에너지는 글리코겐 형태로 간과 근육에 저장되고, 이때 글리코겐은 자기 무게의 3~4배에 달하는 수분을 함께 품고 있어 체중계 숫자가 일시적으로 크게 올라간다. 따라서 지금 증가한 숫자는 진짜 지방이 아니라 임시 저장물에 불과하다.
여기서 중요한 핵심은 2주의 골든타임이다. 임시 저장소에 보관된 글리코겐의 유효기간은 약 2주인데, 이 기간 동안 글리코겐을 에너지로 빨리 태워버리면 늘어난 체중은 자연스레 돌아온다. 반대로 2주가 지나고 나면 글리코겐이 체지방으로 변환되기 시작해, 진짜 살을 빼려면 이전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진다. 이 때문에 급찐살을 다루는 과정은 굶거나 극단적으로 줄이는 방식이 아니라 글리코겐 저장소를 빠르게 비워내는 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서 3일간 아래의 루틴을 실천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폭식 후 16시간의 공복을 유지하고 간헐적 단식을 실시한다. 전날 마지막 식사 시간으로부터 최소 16시간이 흐른 상태에서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30~40분 정도 병행하면, 남아 있던 글리코겐이 에너지로 빠르게 소모된다. 그다음으로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 식단과 물 섭취를 늘려 부종을 줄인다. 오이, 토마토, 바나나, 아보카도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 몸속의 나트륨과 수분 저류를 밖으로 배출한다. 지금 당장 자책할 시간이 아니라, 글리코겐 저장소가 아직 착한 상태일 때 신속한 조치를 통해 원상복구를 노려야 한다. 2주의 골든타임을 잘 지킨다면 주말의 즐거운 기억은 그대로 두고 체중은 처음처럼 가벼운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
간헐적단식
#
붓기빼는법
#
단기다이어트
#
다이어트식단
#
다이어트골든타임
#
급찐살다이어트
#
급찐급빠
#
글리코겐
#
공복유산소
#
폭식후대처